헷갈리는 임대주택 종류, 쉽게 비교해서 알아보세요!
임대주택의 기본 개념
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가나 공공기관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입니다. 대표적으로 국민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이 있으며, 이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입주 조건과 임대 조건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.
국민임대와 공공임대의 차이점 비교
항목 | 국민임대주택 | 공공임대주택 |
---|---|---|
공급 주체 | LH(한국토지주택공사) | LH 또는 지방공사 |
입주 대상 | 무주택 저소득층 | 무주택 서민 전반 |
소득 기준 |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소득 70% 이하 | 대체로 100~120% 이하 (유형에 따라 상이) |
임대 기간 | 최장 30년 | 10년, 5년 등 공급유형에 따라 다름 |
임대료 수준 | 시세의 약 60~80% | 시세의 약 80~90% |
주택 규모 | 주로 전용 26㎡ ~ 59㎡ | 26㎡부터 85㎡까지 다양 |
분양 전환 여부 | 불가능 | 일부 가능 (10년 공공임대 등) |
국민임대가 더 적합한 경우
-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저소득 가구
- 임대료 부담이 큰 무주택 세대
-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거가 필요한 경우
공공임대가 더 적합한 경우
- 중위소득 이상이지만 주택 구매가 어려운 무주택자
- 자녀가 있는 중산층 가정
- 향후 분양 전환 가능성을 고려하는 세대
신청 방법 및 참고 사이트
국민임대와 공공임대 모두 LH 청약센터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신청 전 반드시 모집 공고의 자격요건, 우선순위, 제출서류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